안녕하세요!
요즘 저는 집에서 밥해먹는 경우가 많아 마켓컬리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마켓컬리를 통해 간편식이나 식재료 등을 구매하는데,
오늘은 이번에 구매한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리면서
제가 재구매한 아이템이나, 새로 구매해보는 아이템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재구매 아이템들은 추천이유를,
새로 구매하는 아이템들은 구매 이유를 올려드리고, 추후에 리뷰 올려볼게요!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구매 리스트
먼저 이번에 구매한 제품 리스트를 공유해드립니다.
이연복의 목란이나, 최현석의 쵸이닷처럼 유명한 제품도 있고,
생소한 제품도 있으시죠?ㅎㅎ
할인하는 제품은 구매하실 때 가격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구매템(추천템)
첫번째 재구매템은 [이연복의 목란] 짬뽕 입니다.
이 제품은 맵기가 선택가능한데 저번 구매했을 때 오리지널을 구매했다가 너무 매웠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마일드로 구매했습니다.
웍에 냉동차돌을 먼저 익히고, 양파를 볶은 다음 냉동 육수를 끓인 후 면을 넣어 익히는 방법으로 조리합니다.
별도로 해동하지 않는데도 맛있고 간편하게 조리되서 참 좋아요.
국물이 떙기는 날 식사나 안주로도 참 좋아서 재구매했습니다.
1인분씩 개별포장되어있는 점이 좋습니다.
정가 13,500원에 구매했습니다.
두번째 재구매템은 [이연복의 목란] 짜장면입니다.
가끔 짜장면이 너무 땡길 때 있잖아요.
요새는 짜장면 배달도 기본 주문비용 얼마 이상에 배달비에,
혼자 짜장면 시켜먹으려고 하면 왜이렇게 비싼지 모르겠어요.
이 제품은 집에서 간단한 조리만으로도 매장에서 먹는 짜장면 맛이라 너무 좋아요.
냉동 짜장 제품들은 소스나 면이 짜장면집과는 다른 냉동, 냉장 키트 특유의 맛이있는데,
이 제품은 짜장면집에서 먹는 그 맛입니다.
입맛없을 때나 메뉴고르기 귀찮을 때 가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 재구매했습니다.
정가 9,900원에 구매했습니다.
세번째 재구매템은 [최현석의 쵸이닷] 가리비 바질 페스토 파스타 입니다.
원래 냉동 파스타에 대해 선입견이 있었는데, 그 선입견을 없애준 제품입니다.
쵸이닷 파스타 제품들이 참 퀄리티가 좋아요.
생면의 질감이나 맛도 좋고, 소스와 구성품도 퀄리티가 높습니다.
쵸이닷 제품들은 다 맛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제품은 이 가리비 바질 페스토입니다.
냉동 제품인데도 가리비가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가리비, 면과 어울리는 소스도 참 맛있습니다.
이 제품은 재구매를 넘어서 재재재재구매해서 항상 쟁여두는 제품입니다.
정가 14,800원, 할인가 12,580원에 구매했습니다.
네번째 재구매템은 [리틀넥] 스테이크 키트 입니다.
이 제품은 친구 추천으로 처음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한 번씩 재구매해서 먹는 제품입니다.
시즈닝되어있는 스테이크와 지미추리 소스, 매쉬드 포테이토까지 다 들어있어서
이 제품하나면 식사부터 안주, 손님대접까지 걱정없는 제품입니다.
실제로 갑자기 집에 손님이 와서 뭘 대접해야되나 했는데,
리틀넥의 스테이크가 아주 반응이 좋았어요.
지미추리 소스라는 게 낯설었는데, 초록색 소스에 거부감있는 남편도 좋아했습니다.
매쉬드 포테이토도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고 맛있어요.
정가 19,800원, 할인가 17,820원에 구매했습니다.
다섯번째 재구매템은 [올반] 찰핫도그 입니다.
간식으로 핫도그 참 좋아하는데, 요즘 핫도그 참 비싸죠.
그렇다고 냉동핫도그는 퀄리티가 너무 떨어져요.
이 제품은 냉동인데도 퀄리티가 좋은 편이라 냉동실에 넣어두고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기 좋은 제품이에요.
모짜렐라 반, 소세지 반으로 되어서 두가지 다 맛볼 수 있어서 좋구요,
개당 1600원 정도라 부담도 없구요.
아이들있는 집에도 간식으로 아이들 주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정가 7,900원에 구매했습니다.
여섯번째 재구매템은 [마이하노이] 숯불 돼지고기 분짜 입니다.
한번씩 깔끔한, 상큼한 맛이 땡길 때 식사로 좋은 제품입니다.
2인분이라고 되어있는데, 다른 야채나 춘권을 곁들이지 않는다면 혼자 먹을 양이구요,
소스, 면, 불고기, 후레이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물에 담가 매운기를 뺀 양파를 곁들여서 간편하게 프렌차이즈 분짜맛을 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더운 계절에 더 많이 찾지만 평소에도 한 번씩 재구매해서 먹는 제품이에요.
정가 7,900원, 할인가 7,110원에 구매했습니다.
일곱번째 재구매템은 [애슐리] 스윗콤보치킨 입니다.
애슐리에서 먹었던 치킨은 맛있지 않았는데, 후기가 너무 좋아서 구매했던 제품이에요.
결국 저도 맛보고 재재재구매 중입니다.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로 완성되는 제품인데,
윙과 날개만 들어있고, 튀김껍질도 적당하고 치킨 살도 너무 맛있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동봉된 소스와 먹어도 맛있습니다.
맥주 안주로 참 좋은 제품이에요.
정가 8,900원에 구매했습니다.
도전템
첫 번째 도전템은 [풀무원] 쯔유 냉우동 입니다.
항상 이런 대기업 냉장 키트에 많이 속아왔는데, 다시 한번 더 속아보려고 구매해봤습니다.
일단 가격이 너무 착했구요, 튀김볼이 들어있다고하는데 튀김볼도 궁금했구요.
쯔유 소스면 맛없기도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 구매해봤습니다.
정가 6,480원, 할인가 4,989원에 구매했습니다.
두번째 도전템은 [멘야하나비] 마제소바 입니다.
사실 마제소바를 매장에서 먹어본 적이 없어서 취향에 맞는 음식일까 많이 고민했는데,
후기가 너무 좋아서 구매해봤습니다.
일단 구성은 참 좋아요.
2인분이고, 소바면과 고기고명, 소스, 김깨고명까지 포함되어있네요.
다진파와 계란 노른자만 올리면 근사한 한끼가 될 것 같아 구매해봤습니다.
정가 14,900원, 할인가 13,850원에 구매했습니다.
세번째 도전템은 [느린마을] 소고기 육전, 모둠전 입니다.
최근에 비오는 날 전이 너무 먹고 싶은데, 배달은 너무 비싸고 반죽부터 하자니 귀찮고,
그래서 구매해놓은 제품입니다.
비오면 전 땡기는 거 무조건이잖아요.
느린마을 매장에서도 많이 먹었었는데, 주류나 안주 퀄리티가 좋아서 자주 모임하곤 하는 곳이라 믿고 구매해봤습니다.
소고기 육전은 정가 8,000원, 모둠전은 정가 8,500원에 구매했습니다.
네번째 도전템은 [진실된손맛] 소고기 샤브탕입니다.
평소 샤브샤브를 참 좋아하는데, 밀키트나 다른 제품들은 다 2인분씩 포장되어있더라구요.
샤브샤브가 먹고 싶은데 혼자 식사할 때나 너무 배부르게 먹고 싶지 않을 때 좋을 것 같아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소고기와 버섯이 들어가있고, 맑은 국물 베이스의 소고기 샤브탕입니다.
고기는 따로 사서 더 추가하고, 먹고 난 뒤 칼국수나 죽을 추가해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정가 7,800원에 구매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소개해드릴 도전템은 [정호영의 우동카덴] 붓카케 냉우동 입니다.
일단 우동카덴의 우동은 맛의 만족도가 높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해 브랜드 신뢰도가 높은 편입니다.
이 제품도 1인분에 오천원대로 매우 가격대가 합리적인데요,
우동카덴 제품은 일단 우동면이 맛있기 때문에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정가는 5,900원, 행사가 5,310원에 구매했습니다.
이번 쇼핑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제품도 포함되어있나요~?
다음에는 오늘 소개해드린 제품들의 상세 리뷰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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