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키우면서 의외로 항상 사용해야 되는 물건이 지퍼백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기와 다닐 때는 챙겨야 할게 많은데 특히 위생적으로 보관해야 될 물건들이 많아서 웬만하면 제품을 분리해서 보관하기 위해 지퍼백을 많이 이용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아기 신생아 시절부터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마더케이 에코 아기 지퍼백입니다.
1. 제품 소개
제가 구매한 제품은 마더케이 에코 아기 지퍼백입니다. 예전에 마더케이 아기 지퍼백 세트 제품을 구매해서 쓰다가 떨어지는 사이즈만 따로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미디엄 사이즈가 떨어져서 미디엄 사이즈만 구매했습니다.
현재 3,700원에 판매 중이네요.
저는 3,620원에 구매했습니다. 가격 변동이 살짝 있는 모양이에요.
2. 개봉기
쿠팡 포장지를 뜯으면 패키지가 나옵니다.
20X23cm 사이즈로, 15장 들어있어요. 젖병, 물티슈, 이유식기 보관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종이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 설명과 주의사항이 적혀있습니다. 제조년월까지 쓰여있는 걸 보니 제품관리를 세심하게 하는 게 느껴지네요.
비닐팩 크기는 여자 손바닥 기준으로 가로로 손바닥 두 개 크기 정도입니다. 아기 물건 담기에는 가장 무난하게 많이 쓰는 사이즈예요.
이 크기 지퍼백은 아기 과자를 담는데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아기가 봉지과자를 하나 뜯으면 다 못 먹고 무조건 남는데, 남는 과자를 지퍼백에 깔끔하게 담아두면 다시 먹기도 좋고, 보관, 외출할 때 가지고 가기도 좋아요.
지퍼가 이중잠금이라 과자가 산소, 습기로부터 어느 정도 차단돼서 눅진해지는 현상이 덜 해요.
손잡이까지 있어서 단독으로 들거나, 고리에 걸기도 편합니다.
바닥면은 접이식으로 디자인되어서 바닥면을 펼치면 세울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3. 후기
지퍼백 정말 육아 필수템이죠. 아기 어린이집 준비물 보낼 때도 컵, 수건, 여벌 옷 등 챙겨줄게 많은데 위생적으로 마더케이 지퍼백으로 챙겨주니 좋았어요. 일회용 비닐팩이 아니고 몇 번을 사용해도 짱짱하니 거의 반영구적으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퍼가 두 개라 밀폐력도 좋아요. 마더케이 지퍼백 쓰다가 다른 지퍼백을 쓰니 너무 얇고 지퍼가 약한 느낌이 확연히 들었어요.
아기 제품 브랜드에서 여러 가지 신경 써서 제조했다고 붙어있으니 젖병, 젖꼭지, 약병 등 입에 닿는 아기 물건들 담기에도 안심이에요.
마더케이 지퍼백은 정말 계속 재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강추하는 육아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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