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습관처럼 치실을 많이 쓰는데 마침 쓰던 치실이 떨어져서 쿠팡을 검색하던 중 평점 좋았던 제품을 발견해서 구매해 봤습니다.
밖에서 치실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데 사용하는 모양이 좋지 않아서 화장실에서 사용해야 하고, 또 립 메이크업도 망가지는 게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썸네일을 보자마자 그런 단점이 없을 것 같아서 선택해 봤습니다.
1. 제품 설명
제가 구매한 제품은 쿠팡 왕타 스마트 치실, 500개입입니다. 8,9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왕타 스마트 치실, 500개입,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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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봉기
쿠팡 봉투를 벗기면 비닐 패키지에 담긴 제품이 나옵니다.
500개입이 들어있는 봉투에는 지퍼가 있어서 남은 치실을 보관하기 편리합니다.
지퍼백 안에는 100개씩 치실이 담겨있습니다.
100개입 포장도 컷팅라인이 있고, 그 안에 지퍼가 있어서 남은 제품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500개가 작은 용량이 아니다 보니 보관하면서 관리가 어려울 수 있는데, 이런 세심한 배려 좋아요.
치실을 꺼내면 이런 모습입니다. 두 손가락으로 딱 쥐기 좋은 사이즈네요.
앞 쪽에는 치실 부분은 이렇게 생겼어요. 너무 얇거나 두껍지 않은 무난하게 치실로 사용하는 그 굵기입니다.
뒤 쪽에는 살짝 날카로운 면이 있는데, 이쑤시개로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3. 사용 후기
이런 타입 제품을 처음 사용해 봐서 어떨까 궁금했는데, 사용해 보니 장단점이 명확했던 제품이라 필요에 맞으시는 분들이 쓰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장점으로는 밖에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치실이 감겨있는 제품은 손에 감아서 입에 넣어 사용하기 때문에 밖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잖아요. 이 제품은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사용하면 그냥 이쑤시개 사용하는 모습 정도라 거부감이 덜해요. 외부에서 식사 많이 하시는 분들은 가방에 소분해서 가지고 다니시면서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고깃집 같은 음식점, 매장에서도 테이블이나 계산대에 구비해 두시면 센스 있는 매장 이미지를 만드는데 좋을 것 같아요.
반면 단점도 확실했는데요, 두 손으로 치실을 감아서 사용하는 것보다 덜 시원하긴 합니다. 손으로 하면 디테일하게 원하는 강도로 치실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치실이 달려있는 지지대가 잇몸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앞니 같은 경우에는 무리가 없었는데, 어금니는 잇몸이 두껍다 보니 치실 지지대 부분이 잇몸에 걸려 자극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외출가방에 소분해 놓고 외출 시에는 이 제품을 사용하고, 집에서는 원래 사용하던 치실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왕타 스마트 치실, 500개입,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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