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 기록2 수린이 수영일기 D+43, 일주일만에 수영가기 일주일 만에 수영 가기 이상하게 저번 주는 수영 수업 있는 날 스케줄이 생겨 수업에 참석 못했습니다. 다른 스케줄을 하면서도 수영생각 잔뜩 하면서 이번 주 수영 수업을 기다렸습니다. 일주일 만에 수영 수업을 가려고 하니 이상하게 걱정이 많아졌어요. 일주일 만에 해도 감이 안 떨어졌을까, 점심은 많이 먹었는데 또 물에 안 뜨는 거 아닐까 등등 결론적으로는 오랜만에 수영 수업 너무 즐겁고 상쾌했습니다. 아직 왕초보지만 일주일이나 수업에 빠졌는데도 물에 들어가니 저절로 수영을 하게 되더라고요. 주말 동안 많이 먹어서 체력이 비축됐는지 앞으로도 쭉쭉 잘 나가서 너무 즐거운 수업이었습니다. 리듬을 찾아보자 요즘 자유형을 하면 자꾸 힘 만들고 앞으로도 잘 안 나가는 것 같아 고민이 많았어요. 그러면서 유튜브로 여러.. 2024. 4. 15. 수린이 수영일기 D+36, 수업이 없어진다구요? 수업 전 들은 충격적인 소식 체조 끝날 시간에 맞춰서 풀에 들어가니 수업이 없어진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4월 수업까지는 유지되고, 5월부터는 3시 타임 수업이 없어지니 다른 시간 수업을 들어야 한다고 하네요. 수영에 막 재미 들기 시작하자마자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ㅠㅠ 낮 타임에는 유아, 청소년 수업만 진행해야 된다는 정책이 생겨서 라는데, 수업 듣는 아이들도 없어서 두 레인밖에 안 쓰는데... 어차피 남는 레인 쓸 수 있는 거 아닌가... 너무 하네요ㅠㅠ 이번 달까지 열심히 수업 듣고 다음 달에 시간대를 어떻게 옮겨야 할지 잘 생각해 봐야겠어요. 아직 감 찾는 중 4월 첫 수업에서 분명히 자유형, 배영 가볍게 했던 기억이 아직 남아있는데, 2주 차가 되도록 아직 그 감이 오질 않고 있습니.. 2024.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