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낮에는 덥고 밤에는 선선한게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일교차가 큰 계절이 오니 달달한 게 땡기는 거.. 저만 그런가요?ㅎㅎㅎ
그런 의미로 마켓컬리에서 또 달다구리를 도전해봤습니다!
바로 디저트로도 브런치로도 활용하기 좋은
[페이장브레통] 크레페 오리지널 입니다!
마켓컬리에 크레페 종류가 여러가지 있었는데, 이 제품을 선택한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로, 굉장히 얇다!
크레페는 두꺼우면 약간 핫케익맛이 나잖아요?
핫케익말고 크레페가 먹고 싶었기 때문에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두번째로는, 타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다!
어떤 물건이든 마찬가지지만 마켓컬리는 특히 가격이 비쌀수록 실망을 안시키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도전해보는 제품인만큼 더 비싼 제품을 구매하면 실패확률이 적어진다는 인생의 진리를 따랐습니다.
가격
마켓컬리에서 페이장브레통 크레페 오리지널 제품의 정가는 10,900원입니다!
제품 정보
제품은 크레페를 비닐로 감싸서 도착했습니다.
프랑스 제품이라고 큼지막하게 쓰여있네요!
패키지 겉면에 플레인 크레페가 12개 들어있다고 표시되어있네요.
이 제품은 2022년 9월 18일 주문했고, 유통기한은 2023년 9월 28일로 넉넉합니다!
냉동식품이어서 유통기한이 더 여유있는 것 같아요.
한 장을 조심스럽게 꺼내보니 1/4 크기로 접혀있는 크레페가 나옵니다.
사진에 보이는게 반 접혀있는 두께인데도 매우 얇은 게 느껴지시죠?
조리 방법
조리 방법은 원하는 대로 달다구리를 잔뜩 넣어서 디저트로 활용하실 수도 있고,
계란, 과일 등을 곁들여 브런치로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일단 크레페의 맛을 느껴보고자 크레페를 팬에 살짝 구워서
휘핑크림만 올려서 먹어보겠습니다.
한 장을 팬에 올린 모습입니다.
정말정말 얇은데요,
모르고 구매하신 분들은 너무 얇아서 실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팬에 살짝 구운 크레페를 반 접어 휘핑크림만 올린 뒤 감싸서 먹어봤습니다.
팬에 굽고나면 빠르게 딱딱해지니 재료는 미리 준비해놓았다가 휘리릭 감싸야해요.
달달한 크레페와 휘핑크림맛이 조화롭네요.
적당한 달달함이라 여러 음식에 응용하시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휘핑크림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요기
https://haerorong.tistory.com/17
총평
오늘은 새롭게 도전해본 [페이장브레통] 크레페 오리지널을 리뷰해봤습니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고, 모두가 아는 크레페 그 맛입니다.
먼저 이 제품은 우유와 버터맛이 고급스러워요.
그리고 달달함의 정도가 딱 적당해서 디저트나 브런치로 다양하게 응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크레페가 간단해보여도 집에서 크레페 반죽을 만들어서 얇게 구워내기 쉽지 않아요.
이 제품이면 귀찮은 주말에도 간단하게 브런치를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다만 끝맛이 뭔가 입에 남는 오묘한 향?맛?이 있는데,
예민한 분들은 거슬리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새로 도전해본 페이장브레통의 크레페!
저는 꽤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ㅎㅎ
이 크레페를 응용한 다른 음식들도 완성되는대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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