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항상 아침은 오트밀을 요거트에 불려서 먹는 오버나이트 오트밀로 하고 있습니다. 오트밀이 혈당관리와 다이어트에 좋은 건 너무 잘 알고 계시죠. 저도 아침 식사로 오트밀을 먹으니 간단하게 아침 식사도 해결되고 포만감도 적당해서 좋더라고요. 매일 아침 식사로 하는 만큼 질리지 않도록 요거트를 계속 바꿔가면서 먹어보는데요. 이번에도 너무 맛있는 요거트를 찾아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제품 소개
오늘의 추천 제품 연세 감귤 요거트입니다.
아기 이유식 행사 제품 사려고 홈플러스로 주문하던 중에 이 것도 원플러스원 행사 중이길래 담았습니다.
교차 증정 가능해서 블루베리맛이랑 하나씩 주문했어요. 개당 1,100원 꼴로 구매했네요.
한 팩에 300ml이고 280kcal입니다.
한 끼 분량 만드는데 반 팩이 들었으니 끼니당 요거트의 열량은 140kcal겠네요.
국내산 원유를 사용했고, 감귤 시럽이 15% 들어갔습니다.
이 제품도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된 게 특징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된 제품을 먹으면 기분 탓인지 위장이 편한 느낌인데 이 제품도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2. 레시피
제가 요거트 소개에 항상 같이 올리는 정말 간단한 오버나이트 오트밀 레시피입니다.
용기의 3/4를 오트밀로 채워줍니다.
나머지를 요거트를 부어 채워주고 젓가락으로 골고루 섞이게 합니다. 더 촉촉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요거트를 한 번 더 넣고 섞어줍니다.
냉장고에서 2시간 이상 재워둔 뒤 드시면 돼요.
3. 총평
요즘 정말 다양한 요거트를 먹어보고 있는데 이 제품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상큼한 감귤맛이 텁텁한 오트밀맛을 숨겨줘서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오렌지 맛도 아니고, 레몬맛도 아닌 특유의 감귤의 상큼한 맛을 잘 살렸어요.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것도 좋았습니다. 평소 다이어트를 하면 화장실을 잘 못 가는 편이라 속이 괜히 불편한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있는 요거트를 먹으면 속이 좀 편해지는 것 같아요.
행사로 원플러스원으로 구매하면 가격도 너무 좋죠. 두 팩에 2,200원으로 네 번의 끼니를 만들 수 있으니 한 끼당 550원 꼴입니다. 요즘 집에서 식비가 과하게 지출되는 것 같아서 고민인데 이 정도면 가성비 있게 식사와 다이어트를 모두 할 수 있어요.
상큼 달달한 연세 감귤 요거트 가격과 맛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달콤한 과일향 요거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 장 건강 위해서 요거트 챙겨드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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