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다이어리12 수린이 수영일기 D+12, 점점 자연스러워지는 평영 발차기 수영 2주 개근 완료! 오늘까지 수영 2주, 6회 수업을 마쳤다. 아직 열정 뿜뿜 하는 중. 조금씩 체력이 좋아지는 게 느껴져서 일상에도 활력이 도는 것 같다. 수영장으로 출발! 오늘도 설레는 마음으로 수영가방을 챙겨서 나왔다. 오늘은 평영 발차기 좀 신경 써서 해 봐야지, 다른 영법도 몸에 힘 좀 풀고 해봐야지 생각하면서 수영장으로 출발. 이제 제법 수영장에서 씻고 들어가는 루틴이 익숙해져서 제법 빠르게 씻고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씻다가 준비운동 호루라기 소리가 들리면 2분 컷으로 마무리하고 들어가서 준비운동에 참여! 오늘의 수업 내용 지금까지 배웠던 영법이 자유형, 배영, 평영 발차기까지라 다른 분들 접영하시면 평영 발차기 연습을 하고 있다. 일단 몸에 힘 좀 빼려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초반에 .. 2024. 3. 15. 수영가방 헤이 h.ey 2 in 1 멀티 숄더백 스윔백 비치백 추천 내돈내산 정말 오랜만에 수영 등록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수영 장비 갖추기! 뭐든 시작하려고 하면 장비 사모으는 게 가장 설레고 재밌잖아요. 아울렛, 백화점 돌면서 맘에 드는 수영복도 사고, 수영 첫날 갈 설레는 마음을 안고 수영 가방 챙기는데 수영 가방이라고는 코로나 전에 쓰던 아레나 망사백과 수영복 사면서 매장에서 받은 비닐백이 전부였습니다. 이걸 또 만능가방인 나이키 리유저블 쇼핑백에 넣고 다니려고 하니 왜 이렇게 기분이 안 나는지ㅎㅎ 첫 수영 다녀와서 제일 열심히 찾은 건 바로 이쁜 수영가방이었습니다. 사람들마다 취향들 다 다르지만 수영가방만큼 사람들 취향 다른 것도 없더라고요. 제가 고려했던 사항은 1. 물 잘빠진 전체가 매쉬로 된 매쉬백이 있을 것 --> 집 와서 수영용품 말리려면.. 2024. 3. 14. 수린이 수영일기 D+10, 5번째 수업 평영 킥 연습 3년? 4년?만에 다시 수영 시작 코로나 전에 다이어트하려고 새벽반 수영을 등록했다가 월말에는 거의 출석도 못했던 때가 있었다. 자유영, 배영 조금 배우다가 월말에는 출석 안 해서 진도 못 나가기 일쑤였다. 올해는 아기도 좀 커서 어린이집도 잘 적응했겠다 운동을 시작하려고 마음먹었다. 집 근처에 청소년 수련관이 있어서 호기롭게 수영을 다시 등록! 월수금반을 3월부터 등록해서 아직 한 번도 안 빠지고 출석하고 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한 수영에 재미가 들려서 수영 생각에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취미를 시작하면 일상에 활력이 도는 게 너무 재밌다. 수영 시작~! 첫 주 월, 수 수업에서는 자유영, 배영만 반복해서 돌았는데, 생각보다 수영하는 방법이 기억이 안 났다. 수영 배운 사람들이 수영하는 법은 몸이.. 2024. 3. 13. 리무브 Re,move 스킨브라 누브라 수영 실리콘 패드 실리콘 브라 후기 내돈내산 올해는 더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해보고자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전에 조금 배우다가 다시 하려니 장비부터 다 다시 구매해야 했어요. 수영복부터 수영가방까지 다 새로 사야 했는데 또 소비의 맛이 기가 막혔습니다ㅎㅎ 새로 산 맘에 들었던 장비도 이제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수영복을 사면서 수영복 매장에서 실리콘 브라를 함께 구매했는데, 막상 착용해 보니 가슴이 밀착되는 느낌 없이 붕 떠있는 것 같아서 느낌이 영 별로 더라고요. 수영 오래 하신 분들은 캡 없이 노브라로 운동하신다고 하는데, 아직 수영 4회 나간 수린이라 그 정도 용기는 없고, 더 편한 실리콘 브라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고민하면서 인스타, 블로그 등등 찾아보는데 어느 인스타 유저분이 실리콘 브라를 따로 구매했는데 만족스러웠다고 하더라고요.. 2024. 3. 13. 이전 1 2 3 다음